부부 생활은 엉망진창이고 스트레스는 쌓이고 있습니다. 게다가 이날은 실수한 부하의 엉덩이를 닦아 주는 것으로 잔업이 심야까지 연장. 레이코의 초조함은 한계에 이르렀다. 그러나 부하는 일하는 척하고 곁눈질로 레이코의 몸에 뜨거운 시선을 보내고 있다. 더 이상 참을 수 없어요.... 레이코는 작품을 버리고 일어선다. 그리고 요염한 눈으로 바라보면서 그에게 다가가 부하의 가랑이에 손을 뻗는다. - 일에 엄격한 매니저 레이코와는 표정이 전혀 다르다. 직장에서 한 번도 보여준 적이 없는 발정기의 여성의 얼굴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