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던 어느 날, 시즈카는 남편과 밤의 영업을 하고 있었다. 시즈카는 몇번이나 요구했지만 남편은 대답할 수 없었다. 아들은 조용히 그 행위를 들여다보고 있었다. 이튿날, 시즈카가 청소를 하고 있으면 아들이 왔다. 아들의 모습이 이상하다는 것을 깨달은 시즈카. 아들은 어머니를 바라보며 껴안았다. 시즈카는 거절하지만 아들은 억지로 버린다. 그날 밤, 시즈카는 다시 아들에게 안긴다. 어느새 아들의 마라의 포로가 된 시즈카는 아들에게 하룻밤을 주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