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여행을 떠나는 대신 어머니의 가장 친한 친구인 니나가 돌봐준다. - 늠름하고 아름다운 얼굴에 모두가 매료되는 폭렬한 몸. - 씹어 먹을 것 같은 코지의 조금의 눈길에도 신경을 쓰지 않는 어른의 방. 순식간에 사랑에 빠진 코우지는 어떻게든 좋은 분위기로 만들 수 있을까 필사적으로 고개를 돌린다. 하지만 니나에게는 어린아이일 뿐이다. 어차피 처리되지 않으면 필사적이 된 코우지는 니나의 속옷을 훔치는 날뛰기를 한다. 코우지의 장난이 귀엽다고 생각한 니나는 「어쩔 수 없는 아이야, 여자를 기뻐하는 비밀의 장소를 가르쳐 줄게」라고 부드럽게 안아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