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악화되는 남편의 바람기 버릇에 상담을 받은 유코는 정신이 동요된 채 설교에 간다. - 그러나 변명만 하고 있는 남편은 진실을 밝히지 않고 내구 가방의 끈이 끊어져 버린다. 「나의 데카틴에 여자들이 모여들고 있기 때문에 거절할 수 없고, 그것이 사실이라면 지금 여기에서 보여주어라」 - 그 모습을 놀리려고 하는 유코의 눈앞에 내민 것은 의외의 큰 것이었다. 상상할 수 없는 크기에 욕구 불만이었던 유코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큰 일을 하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