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로와 히데토는 사업의 축소로 인해 그들 중 한 명을 해고할 수밖에 없다는 말을 들었다. 이제 막 집을 산 영국인을 돌보며 독신인 코타로는 자진 은퇴한다. 「언젠가 은혜를 갚는다...」라고 에이토와 린코는 마음속으로 맹세했다. 6개월 후, 현지에 귀성해 관광 버스에 취직한 코타로는 운전기사로서 상경. 자신을 맞이한 린코에게 욕정한 코타로는 영국인의 부재를 이용하려고 린코에게 접근한다. 한때 그에게 빚을 졌던 사람. 린코는 강하게 거절할 수 없는 그녀와 관계를 가져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