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질로 생계를 꾸리고 여성을 공격하고 죽이는 닌자 겐타치. 키리가쿠레의 사야(쇼다 치사토)는 닌자 부하들과 함께 그를 쫓지만 겐타치는 연막구로 탈출하는 데 성공한다. 오오야는 요술 시키가미와 투시력으로 미나모토를 찾아, 부하와 헤어져 혼자 미나모토 타츠의 은신처로 향했다. 겐타치를 사냥하지만, 반대로 마법으로 몸을 움직이지 못하게 되어 범해져 버린다. - 따로따로 행동하고 있던 부하가 오지만, 실은 배신자로서 미나모토 일행과 함께 고야에 간다. - 영약에 몸을 미치게 하고, 무덤의 여러 날을 필사적으로 견디는 소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