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으로만 구성된 범죄 조직의 보스인 만바라는 자신의 심복 세이렌이 살해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세이레네를 쓰러뜨린 은하계 특수 수사 데이토나 레인저 데이토나 옐로우인 야마부키 나나미에게 복수를 다짐하며 그녀를 위해 함정을 놓는다. 레즈비언으로 논케 여성을 괴롭히는 것을 즐기는 맘바라는 갇혀 버린 나나미를 두들겨 패. 그는 그녀에게 그녀가 자신의 하수인이 된다면 용서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괴로워하면서도 프러포즈를 거절하는 나나미이지만, 만바라는 한층 더 고통을 주기 위해 뱀의 손으로 가랑이를 씹어 후타나리에 독을 주입한다. 한 번도 맛보지 못한 쾌락과 아픔을 받으며 고통에 시달리는 데이토나 옐로우의 운명은 과연 무엇일까. [배드 엔드]